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방법원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공연음란죄로 3차례 처벌받고도
또다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9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울산의 한 대학교 건물 앞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보며 바지를 내린 채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재판에서 음란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