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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노조 "생산 중단 사태, 적극 협력"
송고시간2020/02/03 17:0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휴업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노조도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2/3) 성명서를 내고
위기 극복에 노사 따로일 수 없다며
품질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만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생산 중단 사태가
해외공장 생산 제일주의가 빚은 참극이라며
해외공장의 국내공장 유턴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