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26)밤 10시 35분쯤 남구 신정동에 있는 빌라 7층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었지만 신천지 내부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가 신천지 교인인 것을 확인하고 이송된 병원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나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경찰은 종교 문제로 다툼이 있었다는 남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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