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개 구군 CCTV 관제센터 요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오늘(9/14) 하루 파업을 했습니다.
이들은 "관제요원들이 같은 곳에서 일하지만 해마다 용역업체에 따라 퇴사와 입사를 반복해야 하는 고용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달 18일까지 정규직 전환에 대한 지자체의 결정이 없다면 오는 21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9/14) 하루 5개 구군 관제요원 80여명 중 5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며, 지자체는 공무원과 관리업체 직원 등을 CCTV관제 업무에 대체 투입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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