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7) 울산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인 영하 8.1도를 기록했습니다. 지점별로는 북구 매곡이 영하 12.5도, 울주군 두서가 영하 9.3도를 보였으며 산간 등 일부지역에는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또 강추위에 도로 곳곳에 결빙되면서 매곡로 경주 방향 등 6개 도로 구간이 한때 통제됐고, 출근길 차량들도 거북이 운행을 해야 했습니다. 한편 오늘(1/7)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울산지역은 금요일인 내일(12/8)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울산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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