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권역별 메가시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울산시는 부산, 경남과 광역특별연합을, 포항. 경주와는 해오름 연합시 형태의 특별지방 자치단체로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 4개 시도와 그랜드 메가시티를 구성할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이달 중으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지원단을 구성하고, 4월에는 울산과 부산, 경남이 참가하는 합동 추진단을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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