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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식당 주인 자리 비운 틈 가방 훔쳐 달아나
송고시간2021/04/08 17:00
한 남성이 음식점 카운터에 보관 중이던
귀중품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4/7) 오전 10시 30분쯤 남구 삼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작업복을 입은 중년의 남성이 식당 카운터에 보관 중이던
가방을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식당 주인이 주방에 있는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으며,
도난 당한 가방에는 현금과 통장, 인감도장과
차량 열쇠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하고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