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등의 시험운행을 위해 전차선로에 전원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동해남부선 부산 일광역에서 울산 태화강역 구간은 비전철로 운행하고 있으나 이번 전원공급을 통해 전철화 할 예정이며, 현재 건설 중인 울산~포항 구간은 올해 말 복선전철로 개통될 예정입니다.
철도공단은 전차선로에 전기가 공급되면 특고압 2만5천 볼트가 흘러 감전사고 등이 발생될 수 있다며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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