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동북아 오일 가스허브 북항사업 건설현장에 지역민을 고용해 달라며 오늘(4/27)부터 시청 앞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울산시가 북항사업을 울산형 뉴딜사업이라 홍보하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 고용을 약속했지만 현재 탱크 제작 선발팀 30여명이 외지인으로 고용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업체가 외지에서 온 인원을 한국노총에 가입하도록 해 노노 갈등의 원인을 만들고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울산시에 해결책을 요구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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