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전기차를 활용한 반려동물 대상의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동과 의료, 미용, 숙박 등 다양한 펫 서비스를 제공하는 ‘M.VIBE’(엠 바이브) 사업을 오는 8월말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엠 바이브는 펫의 이동과 활동을 연계한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서비스 기획, 운영 플랫폼 개발과 차량 개조를, KST모빌리티는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엠 바이브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 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역, 서비스, 차량 등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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