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아파트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택 구입 부담이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전분기보다 5.2p 상승한 53.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천18년 1분기 54.5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국적으로는 경기와 세종, 대구 다음으로 높은 것입니다.
한편 울산의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달 3억116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6천만원 넘게 올랐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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