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중소기업 대출 규모가 2금융권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업대출은 전달보다 천45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대출은 전달보다 천254억원 늘어난 5조6천506억원,
대기업은 245억원 감소한 천61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비은행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은
2천15년 10월부터 5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출 증가폭은 예금은행보다 1.6배 높았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