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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노동정책연구회, 대우버스 정상화 촉구
송고시간2021/04/21 17:00
울산시의회 노동정책연구회가
대우버스 정상화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밝혔습니다.

시의회 노동정책연구회는 "울산시가 대우버스 유치를 위해
진입도로와 교량 건설, 도시기반 구축 등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대우버스 경영진은 울산공장을 폐쇄하고
베트남에서 버스사업을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우버스 소유주인 영안그룹은 제3자 매각을 통한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울산시는 대우버스 노동자들의
생계 보존을 위해 버스 인수업체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