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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홍준표 "울산, 수소 에너지 전환 지원"
송고시간2021/10/07 17:00





앵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오늘(10/7)
울산을 방문해 울산을 수소 에너지 중심 도시로 만드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울산과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 강성노조에
자성과 자중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의 선거 조직인
jp희망캠프 울산선대위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천500명의 당원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울산을 찾은 홍준표 후보는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큰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홍 후보는 울산이 수소 에너지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원자력과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울산이 청정 울산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를 다 하겠습니다.

홍 후보는 미국의 최대 부유한 도시에서 파산 상황을 맞은
디트로이트를 예로 들며 강성 노조를 비난했습니다.

홍 후보는 울산과 우리나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강성 노조들의 자중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특히 민주노총 중심으로 한 강성노조는 이제는 자중할 때다. 자중하지 않으면 울산이 무너지고 나라가 무너지는 경우가 온다.

홍 후보는 대장동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비리의 주역이라며 공개적으로 저격했습니다.

인터뷰)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이재명 잡아넣는다. 대장동 비리의 주범 아니냐. 수천억 원의 서민들 돈을 탈취한 그 주역이니까...

홍 후보는 2030 세대에 이어 40대까지 전적으로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겠다고 밝혔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