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의 학생 상담을 위한 학교 위 클래스 구축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상위 수준인 전국 2위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기준 교육부의 위 클래스 구축현황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전체 공.사립학교 위 클래스 평균 구축률은 59.1%로 나타났으며, 울산의 구축률은 85.5%로 전국 2위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위 클래스 구축을 위해 매년 유휴교실을 보유한 희망학교의 수요를 조사해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7개의 위 클래스를 구축했고, 올해도 5개의 위 클래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