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일반고의 과밀학급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오늘(1/10)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일반고의 한 학급이 28명 이상인 과밀학급 비율은 지난 2천22년 14.2%에서 지난해 24.2%로 10%p 올라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과밀학급 비율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고등학교의 과밀학급 비율은 전국 평균 4.2%p, 일반고는 전국 평균 5.5%p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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