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내년에 1수업 2교사제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1수업 2교사제를 내년부터 중학교까지 확대하고, 기초학력 보장사업은 기초학력지원센터로 일원화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만 5세까지 확대됐던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도 만 4세까지 확대해 원아 6천200여 명에게 1인당 월 21만 5천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수학여행비와 교복비 지원 단가를 각각 10만 원와 5만 원씩 올려 모두 3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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