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올해 내진설계 대상 공공건축물과 학교시설의 내진 보강을 완료해 내진보강률 10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울주도서관 본관과 들꽃학습원 등 올해 내진설계 대상 13곳에 64억 원을 들여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내진설계 대상 이외의 개축과 이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건물 등은 별도로 내진보강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진과 해일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 대응 훈련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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