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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뇌물혐의' 재차 부인..검찰, 송병기 증인신청
송고시간2023/06/07 18:00
중고자동차 매매업자로부터 민원 해결 청탁과 함께 2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오늘(6/7) 울산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재차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송 전 시장 측은 "해당 사업가를 만난 기억도 없고,
돈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다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송병기 전 울산경제부시장 등 4명을
증인 신문하겠다고 신청했으며, 송 전 시장 측은
민원 담당 공무원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송 전 시장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8월 16일 열립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