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태화강둔치에 조성한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태화강 그라스정원'이 공사를 마치고 오늘(6/7)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4천300㎡ 면적에 산책로와 벤치 등 쉼터를 조성하고 화이트 뮬리와 버베너 등 그라스 류와 다년생 초화 19종 만 237본이 식재됐습니다.
남구청은 태화강하부에 매년 유채와 황하코스모스 등 일년생 초화류를 식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태화강 번영교부터 명촌교 구간에 총 63억이 소요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마스터플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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