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소속 외국인 근로자 3천900명 전체를 대상으로 마약 등 강력범죄 예방을 주제로 릴레이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법률과 문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마약 범죄 등에 연루될 우려가 있어 실시하는 것으로 어제(5/25) 현대미포조선 소속 베트남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베트남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울산북부경찰서 외사계 소속 피티옥란 경위가 직접 교육에 참여해 이해도를 높였습니다.//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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