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교사노동조합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선제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8/20) 긴급성명을 내고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학교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부가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부산 등 감염이 확산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고3을 제외하고는 9월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