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울산지역 상업용 부동산시장 경기가 악화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지역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16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구.군별 상업용 부동산 매매 현황은 남구가 75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 40건, 울주군 29건, 동구 12건, 북구 6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최근 7년 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투자수익률도 0%대로 떨어졌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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