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7)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인천 연수구청 소속 김찬영 선수가 생애 첫 천하장사에 올랐습니다.
김찬영 선수는 증평군청 소속 김진 선수에게 먼저 한판을 내줬지만 이후 3판을 내리 따내며 3대 1로 제압하고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했습니다.
한편, 한라장사에는 영암군 민속씨름단 소속 오창록 선수가, 금강장사에는 수원시청 소속 문형석 선수가 각각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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