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사교육비 증가율이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의 2천19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만4천원으로
전년도 26만5천원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이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증가율로
울산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생 24만8천원,
중학생 30만3천원, 고등학생 30만2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국 초중고생 1인당 사교육비는 지난해 32만 천원으로
전년도 29만 천원보다 10.4% 늘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