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자체예산 예비비 3억천5백만원과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11억2천5백만원을 투입해 학생수가 5백명 이상인 대규모 학교에 우선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수 천명 이상인 16개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당 2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는 경비를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청사에 열화상 카메라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직속기관과 특수학교에도 우선 설치해 방문자의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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