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여중생 2명에게 접근해 성매매를 시키고 흉기로 협박한 20대 남성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알게 된 여중생 2명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뒤 성매수 남성들로부터 20만 원에서 30만 원씩을 받고 70회가량 성매매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더 이상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는 여중생들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구속 송치한 데 이어 신원이 확인된 성매수 남성 2명을 수사하는 한편 나머지 성매수 남성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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