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골목축제'가 삼호곱창거리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궁거랑 벚꽃축제와 연계해 삼호곱창거리 일원에서 열리며 버스킹 공연과 곱창 시식회, 퀴즈 대회와 주민노래자랑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남구 골목축제는 이번 삼호곱창거리를 시작으로 6월에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10월에는 달동먹자골목과 삼산왕리단길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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