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연구진이 리튬금속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부의 최남순.곽상규 교수팀은 불소 원자를 포함하는 용매를 이용한 이온 농축형 전해액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전해액은 리튬 금속 전지의 음극과 양극에 보호막을 고르게 형성해 전체 배터리의 수명과 출력을 높일 수 있어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 전지의 전기 화학적 성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나노 에너지 11월 20일자로 공개됐습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