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의 2천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도 사상 처음으로 만 명이 안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울산지역 2천17년생 주민등록인구를 기반으로 2천24학년도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생 9천309명을 배치하기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취학대상자 수가 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제 울산지역 취학자 수는 지난해부터 감소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2천17년생부터 출산율이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며, 배치계획과 실제 편성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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