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상담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지역에 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잠재 투자 여력이 있는 주요 기업 중 30개사를 선정한 뒤 직접 방문해
투자제약 요인 등 기업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인센티브 등 최신 정책 동향을 제공하고
지역 내 투자 강점을 홍보해, 잠재 투자기업들의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세계적인 투자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12억 4천2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