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원의 집중 모니터링으로 실종됐던 치매 노인이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북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북구 가대마을 회관 인근에서 어두운 도로를 배회하는 할아버지를 발견해 모니터링하던 중, 경찰의 실종 치매 노인과 관련한 수색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관제원은 모니터링한 할아버지가 실종자임을 직감하고 인상착의를 파악해 즉시 경찰에 출동을 요청했고 이 할아버지는 실종 30여분 만에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심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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