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지역 특산물인 방어진 용가자미의 해외 수출을 추진합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방어진항 특산물인 용가자미의 해외 판매를 추진하기 위해 오늘(1/11)과 내일(1/12) 이틀간 전북 군산을 찾아가, 중국 투자기업인 ‘푸광 국제무역 유한회사’가 운영하는 ㈜돌고래냉동수산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9일 해당 기업과 협의 후 동구청과 수협, 군산의 수산물 가공·수출 업체 간에 세부방안을 확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편, 울산동구 방어진항에서는 지난해에만 3천여 톤, 143억 원 상당의 용가자미가 위판되는 등 전국 용가자미 위판의 60~70%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심은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