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과 취약계층에 대한 감염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주 2회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제 검사를 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인 요양시설 기동 전담반을 운영해 신속한 대면진료와 약 처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울산은 코로나19 사망자 334명 가운데 요양병원 입원 환자가 전체의 67.9%를 차지했고, 60세 이상 사망자가 94.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