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수작'이 오는 1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정기공연 '수작'은 산과 강, 바다를 모두 품고 있는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씻김-회복-화합'을 형상화한 '물의 여정'을 줄거리로 하고 역동적인 한국 춤으로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무대 위에 가로 12미터 세로 9미터 크기의 특수 수조 장치를 설치해 실제로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군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