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오늘(4/1) 개막했습니다.

'언제나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한 올해 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산과 자연, 환경을 다룬 42개국 148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영화제 측이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 14개국 30편과
아시아 경쟁 진출작 12개국 12편을 확정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 주빈국으로 선정된 스위스 영화 17편도 소개됩니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실내 상영관을 벗어나
자연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 크게 늘었으며
온라인에서도 44편의 영화를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