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올해 선도형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울산 조선해양 특화단지는 현대중공업 본공장과 해양공장, 110여 개 사내 협력사가 입주해 있는 3.57㎢ 규모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뿌리기업 전용 건물을 마련하고, 정부와 지자체 등은 이 건물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교육시설과 인력 채용관,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2천24년까지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116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2천여 명의 신규인력 고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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