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행정
중구청, 방치된 빈집 주민편의시설로 조성
송고시간2022/04/18 18:00
중구청이 올해도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과 쉼터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로 활용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중구청은 올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빈집 두 채가량을 정비할 계획이며, 다음 달 말까지
빈집 소유주의 신청을 받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에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빈집 활용에 동의한 소유주에게는
일정 기간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철거된 빈집은 무상으로 4년 동안 공공용지로 사용한 후
소유주와 협의 후 운영 방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