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현대예술관이 클래식과 재즈, 가족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현대예술관의 첫 공연은 다음 달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 ‘타카치 콰르텟’ 연주회와 13년 만에 울산을 찾는 ‘보리스에이프만 발레단’의 ‘안나 카레니나’ 공연 등 모두 10편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 특별전을 시작으로 5월 지역 작가 초대전, 7월 한국미술 100년, 세기의 명작전이 전시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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