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원달러 환율 하락이 이어지면서
울산 수출기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11/21)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천95원선까지 내려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수출기업의 손익을 결정하는
손익분기점 환율을 중소기업은 천46원,
대기업은 천40원으로 보고 있지만,
환율 하락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은 전국에서 수출 의존도가 가장 큰 지역이어서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가 우려됩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