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통행량이 20% 정도 늘어남에 따라 교통혼잡과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울산시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교통 분산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동구에서 북구로 이어지는 제2 염포산터널 또는 신설도로를 개설해 현대차 방향 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해야 한다"며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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