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는 오늘(8/25)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난으로 매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신도여객의 사업 면허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신도여객이 잦은 임의 결행과 차량 정비 불량 등 문제를 일으켜 왔지만 울산시가 제대로된 행정처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신도여객의 사업 면허를 취소해 버스조합이 임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공개입찰 등을 통해 투명한 매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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