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의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가 오늘(11/14)도 계속됐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권태호 의원은
태화지구대와 성안파출소의 통합이 검토되면서
치안공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김종섭 위원장은 자치경찰 제도 초기부터 준비가 부족했다며
전국협의회 차원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 위원장은 지하수 바이러스 안전성검사와
지하수 수질검사 달성률이 저조한 이유를 따졌고,

손명희 의원은 보건환경원이 지난해 자체감사에서 지정폐기물과
의료폐기물 보관 부적정으로 시정조치를 받는 등
관리가 소홀한 데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