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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경 시의원 "울산 혁신교육 전면 재검토해야"
송고시간2023/11/02 18:19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울산교육청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와 서로나눔학교 등 혁신교육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천 의원은 지난해 집행된 마을학교 공모 사업은
45개 신청단체 중 43개 단체가,
마을씨앗동아리사업은 20개 신청 단체가 모두 선정돼
200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는 등 사업 자체가
보조금을 주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서로나눔학교의 경우 올해 20개교에 모두 4억 8천만 원이
교부됐지만, 예산의 적정성과 지정 방법에 대한 문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며, 혁신교육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