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울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424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 미래관광자원 연구회’가 오늘(11/2) 가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한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424만 7천400여 명의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방문객 중 80.3%는 숙박 없이 무박으로 을산을 찾았으며, 7월의 경우 평균 6시간 14분 정도 체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힐링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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