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무원노조와 전교조에 대한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울산시당과 울산시민연대 등 21개 지역 정당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울산지역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 노조와 전교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공무원과 교사들의 민주주의가 실현되지 않으면 온전한 민주주의를 이루기 어렵다"며, "공직사회가 민주화되지 않을 경우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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