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해제되는 등 눈이 제법 많이 내린 하루였습니다. 오늘 울산은 지난 2006년 이후 4년여 만에 (새벽 1시쯤)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아침 10시 25분까지) 최고 적설량 5.1 센티미터를 기록한 후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울산시와 각 구군은 도로 곳곳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벌였습니다. 설날인 내일은 구름이 많이 낀 흐린날씨를 보이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는 대체로 맑아서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울산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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