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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운반선 안전운항 관심 높아져
송고시간2014/09/29 15:30
경주방폐장의 완공이 임박한 가운데 신고리 원전 인근 서생지역
어민들이 방사성폐기물 운반선의 안전 운항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늘(26일) 울주군 서생면 어선어업협의회
요청에 따라 앞으로 있을 고리와 신고리지역 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해상 운반에 따른 안전성 문제와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서생면 어업협의회는 원전에서 사용한 피복이나 장갑 등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선박을 이용해 바다로 운반함으로써 입게될
어민 피해에 대한 보상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벌였습니다.
현재 경주방폐장은 최근 잦은 지진과 안정성 논란을 빚으면서
올해말 완공이 불투명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