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최유경 시의원, 초등 무상급식 전면 시행 촉구
송고시간2014/09/17 21:41
울산의 무상급식 비율이 전국 최하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의 의지만 있으면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최유경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 인근의 부산은 초등 전체 무상급식을,
경남은 초등과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울산시교육청도 내년부터 초등 전면
무상급식을 촉구했습니다.

최 의원은 당장 내년부터 울산의 초등학생이
전면 무상급식을 하기 위해선 295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며,
지난해 교육청의 불용액이 719억 원에 달해 이 가운데
일부만으로도 초등 무상급식을 시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