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 첨단뿌리산업단지와 북구 매곡뿌리산업단지가 정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온산국가산단 일대 주조*용접업체 집적지와 북구 매곡산단업단지내 금형*소성가공업체 집적지 등 울산지역 2곳 등 전국 8곳을 '201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온산 첨단뿌리산업단지에는 주조나 용접 분야 24개 기업이, 매곡뿌리산업 특화단지에는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소속 32개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특화단지에는 올 하반기 중 환경과 에너지 시설 등 단지 내 인프라 건설에 61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기업에게는 첨단화, 품질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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